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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근손실이 생긴다? 그이유는?

언젠가너로인해 2021. 1. 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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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근력운동, 근육의 성장과 손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근성장에는 운동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도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술을 조심해야 됩니다!

술을 마시는 만큼 몸에서는 근육의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술이 우리 몸에 근손실을 일으키는

4가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해요.


남성호르몬 감소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농도가 높을수록

근육세포의 강도와 크기를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술을 마시면 간에서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으로

변화되게 촉진하고 뇌에서도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라는 신호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술을 4잔 이상 마시면

남성호르몬 생성이 40%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특히 남자에게만 두드러진다고 하네요.

 

지방산 축적

술을 대사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은

간, 내장 등 온몸에 쌓이는데 이때 위나 장에는

부종이 생기고 영양소가 흡수되는걸 방해한다고 해요.

지방산이 계속 축적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는데 이때

근육으로 가는 영양소도 감소하게 된다고 해요.

기름진 안주를 먹으면 더 악화되므로

술 마실때는 닭가슴살, 두부, 치즈 등

고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고 해요.

 

간의 기능 저하

간은 근육 생성을 자극하고 근육 수분량 유지에

도움을 주는 여러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해요.

술을 마실수록 간이 손상되면서 단백질 합성에 장애를 유발하고

결국 근육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혹시 만성 간질환이라도 생기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근육 유지에도 안 좋다고 해요.

술 마신 다음날에는 근력운동은 간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한다고 해요.

근육 속 글리코겐 추출

술을 영양소 열량만 가진 음식인데요.

술을 많이 먹거나 술만 먹으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사용할 영양소가 없는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된다고 해요.

이때 근육에 있는 '글리코겐'을 추출해서

사용하는데 태울 연료가 없으니

근육에 저장된 에너지를 뽑아서 사용한다고 해요.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면 근육의 질이 떨어지고

근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술을 마셨다면?"

음주후 최소 하루는 운동을 쉬자

음주로 깨진 호르몬 균형,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하루 종도가

걸리기 때문인데요.

이틀 정도 절주 기간을 두는게 좋습니다.

 

영양 보충을 꼭 해주자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세포들이 손상된 만큼 이를 회복하기 위해

충분한 영양 보충을 해줘야 되며

숙취도 덜 하다고 해요.

 

운동을 해해야 한다면 유산소만

만약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면

근력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게

간에 부담도 덜 주고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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