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계속 쏟아지는 춘곤증 원인과 예방법

'잠이 계속 쏟아지는 춘곤증 원인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이 계속 쏟아지는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봄이 찾아오면 나른함이 생기면서 피곤함을 느끼는 일들이 잦아드는데요~

점심 식사 후 오후 시간대에 접어들면 잠이 오는 증상이 더 번번하게 발생하고

그 증상이 심해지면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일상을 보내는데 불편함을 겪곤 합니다.

이렇게 봄철에 자주 생기는 피로 증세를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춘곤증 원인

춘곤증이 발생하는 이유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생리적 불균형이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위에 익숙해져 있고 움츠리고 있던 몸이 봄이 되면서 따뜻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적응하는 시간이 2~3주가량 소요가 되는데

이때 호르몬 중추신경 변화 같은 다양한 원인에 따라 피곤함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생체 리듬에 따른 수면시간, 스트레스,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의

체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들의 필요량이 늘어나는 것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춘곤증 증상

춘곤증으로 주로 나타나는 증세로는 나른함을 느끼고 무기력해짐, 권태감, 집중력 감소, 졸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식사하고 나서 오후에 자주 생겨난다고 해요.

춘곤증으로 인해 의욕이 떨어져 학업 업무 능률이 감소하게 만들고, 두통과 현기증이 나며

식욕저하, 소화불량 등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해요.

갱년기와 비슷한 심장 두근거림, 얼굴 화끈거림 등고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봄에 대략 1~2주가량 이어지다 지나고 나면 서서히 없어지지만, 휴식을 충분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으면

갑상선, 우울증, 간염 등의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춘곤증 예방

휴식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어 피곤함이 쌓이지 않게 해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잠이 부족해지면 다음날 컨디셜 조절 실패로 졸음 등의 현상이 더 심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낮잠을 15~20분 정도 자는 것도 춘곤증 완화를 도울 수 있다고 해요.

운동

규칙적인 운동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본인의 체력,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온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가벼운 산책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