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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월 제철]우엉의 효능과 보관법 그리고 우엉차 만드는 방법!

언젠가너로인해 2022. 2. 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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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의 효능과 보관법 그리고 우엉차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밥의 속재료나 반찬으로 최고인 우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엉 보관법부터 칼로리, 고르는 방법 그리고 우엉차 만드는 방법까지!

우리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우엉

위키미디어 출처

달달하면서도 씹는 식감과 맛이 좋은 우엉!

우엉의 원산지는 만주라고 해요

아시아권에서 사랑받고 있는 뿌리채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조림이나 김밥 재료뿐 아니라

구이, 찜, 장아찌 그리고 떡의 재료로 쓰거나

바삭한 칩으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우엉의 제철은 1월~3월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딱 우엉 제철이죠~!

추운 계절에도 잘 버텨내는 튼튼한 식재료 입니다.

 

우엉의 잎은 호박잎처럼 쌈밥 재료로 활용되기도 하는 등

우엉은 버릴 것이 없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우엉의 효능

풍부한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 우엉은

거품을 내는 특성이 있어 라틴언인 saop(비누)에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사포닌은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며 지질을 분해하는 것 또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엉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역시 들어있는데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노폐물의 흡착에,

불요 성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우엉에는 탄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유의 떫은 맛이 있는 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엉 외에도 탄닌이 풍부한 식재료에는 감과 연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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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중 하나도 탄닌인데요.

탄닌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소금물에 잠깐 담그면

떫은맛을 줄이는 것에 동무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우엉에는 이눌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눌린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식이섬유와 마찬가지로

포만감을 주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눌린은 부기 제거와 이뇨작용을 높이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엉 보관법과 손질법

맛있는 우엉을 고르기 위해서는

우엉의 향이 진하고 속이 가득 차 있는지, 곧게 뻗어 있는지를

체크하는 게 좋다고 해요.

 

껍질에 흠이 적고, 굵기가 적당하다면 좋다고 합니다.

 

우엉을 사용할 때에는 조리할 만큼만 잘라서

사용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생 우엉 특유의 씹는 맛을 유지하려면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관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은 우엉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종이타월로 한 번 감싼 다음

비닐팩에 넣어서 5℃ 전후의 냉장실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우엉차 만들기 팁

우엉차에는 보통 생 우엉보다는

껍질 째로 볶은 우엉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볶은 우엉차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1. 신선한 우엉을 잘 씻어내 껍질 채 얇게 썰어주세요.

2. 신문지에 우엉을 깔고 이틀 정도 바짝 말려주세요.

3. 달군 팬에 말린 우엉을 넣고 저어가며 충분히 볶아 주세요.

4. 볶은 우엉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주세요.

 

우엉을 썰어내는 방식에 따라 우엉을 말리는 기간이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작게 썰게 되면 볶는 과정에서 그을릴 수 있느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오늘 하루는 따뜻한 우엉차로 마무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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